남해군의회, 제259회 임시회 폐회
남해군의회, 제259회 임시회 폐회
  • 김윤관
  • 승인 2022.07.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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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 25일 제259회 남해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간사로 강대철 의원, 기획행정위원회 간사로 하복만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간사로 정현옥 의원이 선출됐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남해군 성실납부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를 위한 공유재산 대부 동의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이 가결 되었다.

한편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강대철 의원의 5분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강대철 의원은 창선·삼동·미조면의 군민들이 삼천포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는 점을 언급하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첫번째는 기존 창선선의 삼천포 터미널까지 노선연장, 두번째는 미조에서 출발하고 지족, 창선을 경유해서 삼천포 터미널까지의 노선 신설, 세번째는 기존 은점미조선, 창선선의 환승 시간대의 세밀한 조정이 필요하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임태식 의장은 “더운 날씨에도 임시회에 적극협조 하여준 장충남 군수님과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군민들에게는 “앞으로도 대화와 협력이 우선되는 남해군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남해군의회, 제259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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