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학교(이하 해사)는 28일 해사 앞바다의 해상훈련장과 실내수영장(제해관)에서 사관생도 전 학년이 참가하는 전투수영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6일 동안 매일 6시간 이상 물속에서 이루어지는 강도 높은 훈련에 참여한 해사 생도들은 개인별 수영능력에 따라 4개 급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김성진 해사 체육처장(중령)은 “전투수영훈련은 해군사관학교를 대표할 만한 상징적인 교육과정 중 하나”라며 “사관생도들이 이번 훈련을 통해 장차 바다라는 환경에서 임무를 완수해내는 강인한 해군·해병대 장교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김성진 해사 체육처장(중령)은 “전투수영훈련은 해군사관학교를 대표할 만한 상징적인 교육과정 중 하나”라며 “사관생도들이 이번 훈련을 통해 장차 바다라는 환경에서 임무를 완수해내는 강인한 해군·해병대 장교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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