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오페라 ‘처사 남명’이 진주시립교향악단과 경상오페라단 협연으로 지난달 31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무대에 올랐다.
이번 서울 공연은 지역 예술단체 지원을 위한 ‘2022년 예술의전당 지역 우수공연 작품 초청 공모’에 선정돼 이뤄졌다.
‘처사 남명’은 남명 선생의 핵심 사상인 ‘경의’를 바탕으로 내적 수양을 통해 마음을 밝고 바르게 해 근본을 세우고, 외적으로는 배운 바를 실천하는 당당한 선비의 모습을 담고 있다.
2018년 11월 초연됐으며, 2018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에서 금상과 연출상을 받은 바 있다.
오페라를 관람한 최효석 재경경남도민회 회장을 비롯한 시군향우회 회장들과 남명학사 학생들은 “서울에서 남명 조식 선생의 일대기를 오페라 공연으로 볼 수 있어 무한한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31일 공연을 관람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립교향악단 정인혁 지휘자와 경상오페라단 최강지 단장, 제작진과 출연진을 격려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창작 오페라 ‘처사 남명’서울공연 ‘성료’-창작 오페라 ‘처사 남명’공연 장면 (1)
창작 오페라 ‘처사 남명’서울공연 ‘성료’-창작 오페라 ‘처사 남명’공연 장면 (3)
이번 서울 공연은 지역 예술단체 지원을 위한 ‘2022년 예술의전당 지역 우수공연 작품 초청 공모’에 선정돼 이뤄졌다.
‘처사 남명’은 남명 선생의 핵심 사상인 ‘경의’를 바탕으로 내적 수양을 통해 마음을 밝고 바르게 해 근본을 세우고, 외적으로는 배운 바를 실천하는 당당한 선비의 모습을 담고 있다.
2018년 11월 초연됐으며, 2018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에서 금상과 연출상을 받은 바 있다.
오페라를 관람한 최효석 재경경남도민회 회장을 비롯한 시군향우회 회장들과 남명학사 학생들은 “서울에서 남명 조식 선생의 일대기를 오페라 공연으로 볼 수 있어 무한한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31일 공연을 관람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립교향악단 정인혁 지휘자와 경상오페라단 최강지 단장, 제작진과 출연진을 격려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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