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애)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에서 교원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고성의 삼락의 5개 교과목 전문강사를 활용해 교장, 교감, 교사 총 21명에게 15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우드카빙과 CAD/CAM, 로보틱스, 3D 프린팅, 드론조종 및 촬영 등 5개 모둠을 모두 체험, 삼락의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연계 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지역사회 학생들의 미래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정애 교육장은 “지역사회 미래 인재육성에 필요한 맞춤형 메이커 교육 실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확장성 높은 미래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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