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초 방문 추진현황 점검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재욱 의원(진주1·국민의힘)이 2일 진주 내동초등학교를 방문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에 따른 현황 및 학교 시설물 안전 점검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방문은 내동 초교 등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진주시의회 박종규 의원(진주가·국민의힘), 학부모 및 교직원,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재욱 의원은 “노후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학교시설에 대한 적정한 미래학습환경 구축과 4차산업 혁명 및 탄소제로 시대에 대응해 미래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 추진 과정에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듈러 교실 설치 등이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 주고, 학생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내동초등학교는 지난 2021년 2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현재 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2024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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