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다니며 모텔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20대가 붙잡혔다.
22일 창녕경찰서는 경남, 부산, 수도권 등 7개 시도지역을 돌며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2일 오전 11시께 창녕의 한 모텔에서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들어가 현금과 상품권 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피해자의 신고로 경찰은 일대 숙박업소 등을 탐문하다 지난달 25일 한 모텔에서 외출을 나온 피의자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결과 이 남성의 추가 범행이 드러났다. 그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을 다니며 모텔과 문을 잠그지 않은 차량 등에서 17회에 걸쳐 현금 2800만원을 훔쳤다.
강진성기자
22일 창녕경찰서는 경남, 부산, 수도권 등 7개 시도지역을 돌며 절도 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2일 오전 11시께 창녕의 한 모텔에서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들어가 현금과 상품권 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 조사결과 이 남성의 추가 범행이 드러났다. 그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을 다니며 모텔과 문을 잠그지 않은 차량 등에서 17회에 걸쳐 현금 2800만원을 훔쳤다.
강진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