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잠수기자율관리공동체(회장 장영욱)는 최근 장목면 유호항 인근 해안에서 대대적인 해안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정화활동에는 6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해안변과 수중 침적쓰레기 등 해양쓰레기 3t을 수거했다.
장영욱 회장은 “유호항 일대는 거가대교를 관망할 수 있는 지역 대표 관광지다”라며 “해양 쓰레기 유입실태를 수시로 관찰하고 청소해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 잠수기자율관리공동체는 그동안 불법어업 근절을 통한 수산자원 보호에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해적생물의 구제, 연안정화활동 등을 수시로 추진해왔다.
특히 거제시에서 2015년 전국 최초로 실시한 ‘소통·공감 초록빛 바다 1연안 가꾸기 사업’의 협력단체로써 매년 활발한 해안변 정화 활동을 해왔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장영욱 회장은 “유호항 일대는 거가대교를 관망할 수 있는 지역 대표 관광지다”라며 “해양 쓰레기 유입실태를 수시로 관찰하고 청소해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 잠수기자율관리공동체는 그동안 불법어업 근절을 통한 수산자원 보호에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해적생물의 구제, 연안정화활동 등을 수시로 추진해왔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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