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들 ‘고수온’ 우려 통영 양식장 현장 점검
도의원들 ‘고수온’ 우려 통영 양식장 현장 점검
  • 김순철
  • 승인 2022.08.08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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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부 의장 등 통영 방문...고수온·적조 대책 등 확인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과 최학범 제1부의장, 강용범 제2부의장, 신종철 의회운영위원장, 백수명 농해양수산부위원장, 강성중 의원(통영1), 김태규 의원(통영2)은 8일 통영시 산양읍 일대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적조 대책 주진 상황을 점검했다.

최근 몇 년 간 여름철 바닷물의 수온이 높아지고 있으며, 지난해 고수온으로 인해 경남 지역 양식장의 761만마리의 물고기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크게 발생했다.

‘고수온 주의보’는 바닷물의 수온이 28도 도달하면 발령, 28도 이상의 수온이 3일 이상 지속되면 ‘고수온 경보’가 발령된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 6일 강진만, 사천만 해역에 올해 처음 고수온 주의보가 확대 발령됨에 따라 고수온·적조 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어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다.

김진부 의장은 관계기관에서 적조·고수온의 예찰상황을 철저히 하여 시기에 맞는 대응을 할 것을 주문한 뒤 “고수온·적조현상으로부터 어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남도의회에서도 사전예방활동부터 피해발생 대책까지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과 제1, 2 부위원장, 현지 도의원들이 통영시 산양읍 일대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적조 대책 주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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