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2022년 한우고급육 경진대회’ 에서 진주축협 박상민 조합원이 출품한 거세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경남농협이 주최·주관하고 도내 14개 축협에서 거세한우 31두(28~29개월령)가 출품됐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전문가들이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한 결과, 박상민 조합원이 출품한 거세우가 최우수 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대부분의 출품 한우들이 1등급 이상을 받기도 했다.
박상민 농가가 출품한 거세우는 이날 등급 1++A로, 지육중량 543㎏, 경락단가 4만 9590원/㎏, 낙찰가 2692만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김해시 김창길 농가 등급 1++A, 지육중량 475㎏, 경락단가 4만 8010원/㎏, 낙찰가 2280만 원이며 거창군 황명훈 농가의 한우가 등급 1++A, 지육중량 569㎏, 경락단가 4만 5000원/㎏, 낙찰가 2560만원이다.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는 한우 농가의 고급육 생산의욕 고취와 고품질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은 “출품우 대부분이 최고의 등급을 받은 것은 경남도에서 지속적으로 한우 개량과 고급육 생산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축협에서도 고급육 생산을 위한 농가 지원을 지속한 결과”라며 “경남농협은 우수한 한우 생산능력을 보다 더 향상시켜 경남 한우 농가가 고품질 한우 생산과 청정 축산물 공급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고급육 선정 3농가에 대산 시상식은 오는 9월 23일 진행될 예정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지난 9일 김해시 주촌면 부경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2002년 한우고급육 경진대회’에서 진주축협 박상민 조합원이 출품한 거세우가 최우상을 받았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경남농협이 주최·주관하고 도내 14개 축협에서 거세한우 31두(28~29개월령)가 출품됐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전문가들이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한 결과, 박상민 조합원이 출품한 거세우가 최우수 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대부분의 출품 한우들이 1등급 이상을 받기도 했다.
박상민 농가가 출품한 거세우는 이날 등급 1++A로, 지육중량 543㎏, 경락단가 4만 9590원/㎏, 낙찰가 2692만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김해시 김창길 농가 등급 1++A, 지육중량 475㎏, 경락단가 4만 8010원/㎏, 낙찰가 2280만 원이며 거창군 황명훈 농가의 한우가 등급 1++A, 지육중량 569㎏, 경락단가 4만 5000원/㎏, 낙찰가 2560만원이다.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는 한우 농가의 고급육 생산의욕 고취와 고품질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남농협 김주양 본부장은 “출품우 대부분이 최고의 등급을 받은 것은 경남도에서 지속적으로 한우 개량과 고급육 생산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축협에서도 고급육 생산을 위한 농가 지원을 지속한 결과”라며 “경남농협은 우수한 한우 생산능력을 보다 더 향상시켜 경남 한우 농가가 고품질 한우 생산과 청정 축산물 공급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고급육 선정 3농가에 대산 시상식은 오는 9월 23일 진행될 예정이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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