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개방에 따른 10일 최종점검, 시민불편 해소
조규일 진주시장은 10일 진주시 상대동 산51-1번지 일원 선학산 등산로 공중화장실 건립 현장을 방문해 사전에 임시개방한 시설물을 최종 점검했다.
시는 선학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총사업비 2억85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편입부지 보상 협의,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등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후, 올해 3월에 착공하여 지난 7월 공중화장실 설치를 완료했다.
신축한 공중화장실은 길이 8.7m, 너비 3.5m 규모로 장애인 화장실을 포함하여 남자용(좌변기 2, 소변기 2), 여자용(좌변기 4), 도구함 1개소 및 인체 감지형 음향장치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 1개소가 추가 설치됐다.
또한 등산객과 배드민턴장을 이용하는 동호인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노후된 세면장을 보수하고, 주변에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꽃과 나무를 심어 선학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시는 선학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총사업비 2억85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편입부지 보상 협의,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등 모든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후, 올해 3월에 착공하여 지난 7월 공중화장실 설치를 완료했다.
신축한 공중화장실은 길이 8.7m, 너비 3.5m 규모로 장애인 화장실을 포함하여 남자용(좌변기 2, 소변기 2), 여자용(좌변기 4), 도구함 1개소 및 인체 감지형 음향장치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 1개소가 추가 설치됐다.
또한 등산객과 배드민턴장을 이용하는 동호인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노후된 세면장을 보수하고, 주변에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꽃과 나무를 심어 선학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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