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회는 10일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23일까지 1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0회 임시회 회기 결정,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본회의에서 장영자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중인 관광특화가로 조성사업의 추진과 관련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되도록 노력해 줄 것과 도시재생 사업의 핵심시설인 창생플랫폼, 관광 창업아카데미 조성공사 등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길 당부했다.
장행복 의원은 경찰수련원 남해 유치에 따른 진행 과정을 군정질문 하기 위해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발의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남해군 노인급식 지원 등 조례안 4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오는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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