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갤러리 특별기획전 ‘경남 여성 중견작가 특별전’이 오는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 경남갤러리에서 열린다.
올해 경남갤러리 두 번째 기획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44명의 작가가 참여해 한국화·서양화·민화·수채화·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한국미술협회 경남지회(경남미협)는 도내에서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치며 경남 미술 발전을 견인해온 중견 여성 작가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독창적이고 성숙한 작품 세계를 조명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이상헌 경남미협 회장은 “여성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예술을 향한 치열한 탐구·노력을 통해 끊임없이 창작 세계를 확장한 결과 경남의 대표적인 작가로 자리매김한 여성 중견작가들의 예술적 성취를 담아내고자 기획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전시가 디딤돌 돼 경남 여성 작가들이 국내외로 활동무대를 넓혀나가고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해 경남미술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갤러리는 경남 작가들의 중앙 무대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경남도 지원으로 지난 2020년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 5층에 개관했다.
문의 경남갤러리(02-735-7077), 경남미술협회 (055-289-7077).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올해 경남갤러리 두 번째 기획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44명의 작가가 참여해 한국화·서양화·민화·수채화·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한국미술협회 경남지회(경남미협)는 도내에서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치며 경남 미술 발전을 견인해온 중견 여성 작가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독창적이고 성숙한 작품 세계를 조명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이상헌 경남미협 회장은 “여성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예술을 향한 치열한 탐구·노력을 통해 끊임없이 창작 세계를 확장한 결과 경남의 대표적인 작가로 자리매김한 여성 중견작가들의 예술적 성취를 담아내고자 기획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전시가 디딤돌 돼 경남 여성 작가들이 국내외로 활동무대를 넓혀나가고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해 경남미술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갤러리는 경남 작가들의 중앙 무대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경남도 지원으로 지난 2020년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 5층에 개관했다.
문의 경남갤러리(02-735-7077), 경남미술협회 (055-289-7077).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