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설관리공단 효율성·건전화 강화 혁신방향 발표
양산시설관리공단 효율성·건전화 강화 혁신방향 발표
  • 손인준
  • 승인 2022.08.15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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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공기업 양산시시설관리공단 혁신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양산시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맞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채용 공고를 24일까지 시행해 9월 1일 새로운 이사장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특히 시정 슬로건에 걸맞는 다시 뛰는 양산을 위해 시정의 가치와 정책을 제대로 실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2009년 창립해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일류 공기업을 표방하며 2개 사업부, 15개 팀의 조직체계로 20개 시설을 수탁 운영하고 있다.

조직 및 인력진단 검토 결과를 반영해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인력 재설계, 직제 개편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매년 신규시설 위탁으로 조직과 인력 확대 등 공단 운영 전반에 재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새로운 공기업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기로,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발맞춰 공기업 개혁을 위해 비교적 높은 이사장 보수체계를 대폭 개정을 단행했다. 향후 상임이사제 도입 검토 등을 통해 경영 효율화 및 책임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동연 시장은 “소통과 공정 다시 뛰는 양산 슬로건 실현과 중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시정 전반의 개혁 노력이 필요하다”며 “경남도 내 시설관리공단 중 최초로 효율적이고 건전한 경영혁신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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