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맥주축제인 2022 거제비어페스타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장승포 수변공원에서 열린다.
15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19년 8월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거제비어페스타는 1만원의 입장권으로 오후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공연을 관람하고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 현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아름다운 장승포항 배경뿐만 아니라 올라호프, 레드카펫존, 테라병에어벌룬 등 다양한 포토존이 준비돼 인생샷 남기기에도 제격이다.
이번 축제는 침체된 지역 상권을 위해 장승포차 9곳을 식음 부스로 모집했고, 입장권으로는 지역 유명 관광지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맥주와 안주 부스 등 편의시설도 확대해 좀 더 편안하게 맥주를 마시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송황 홍보담당관은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예상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여 방역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15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19년 8월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거제비어페스타는 1만원의 입장권으로 오후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공연을 관람하고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 현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아름다운 장승포항 배경뿐만 아니라 올라호프, 레드카펫존, 테라병에어벌룬 등 다양한 포토존이 준비돼 인생샷 남기기에도 제격이다.
이번 축제는 침체된 지역 상권을 위해 장승포차 9곳을 식음 부스로 모집했고, 입장권으로는 지역 유명 관광지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맥주와 안주 부스 등 편의시설도 확대해 좀 더 편안하게 맥주를 마시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송황 홍보담당관은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예상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여 방역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