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면장 최경철)은 지난 12일 진전면 양촌마을 꽃길 조성지에서 제초작업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촌마을 꽃길 조성지는 지난 4월 2000만그루 나무심기사업을 일환으로 진전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팔룡양묘장에서 꽃댕강(1000본) 등을 굴취해 식재한 곳이다.
이미화 주민자치회장은 “깔끔해진 꽃길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주민들과 쾌적한 마을을 가꾸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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