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출전, 거제시민이 응원합니다”
거제시는 이달 초에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여자 -46㎏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한 거제 출신 김윤서를 최근 초청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거제 상문동 출신인 김윤서는 삼룡초등학교와 계룡중학교를 졸업한 후 태권도를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 대전체육고등학교에 진학했다.
한국 청소년 태권도 대표팀에 선발된 그는 지난 3일(현지시간) 열린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따냈다. 김윤서는 “태권도가 너무 좋아 어렸을 때부터 시작했다. 태권도를 더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 현재 대전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종우 시장은 타지에서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고 있는 김윤서에게 “국가대표로 성장하기를 24만 시민들과 함께 응원한다”면서 “이번 성과가 향후 올림픽 출전으로 나가는 밑거름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2022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열렸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18년 튀니지 대회 이후 4년 만에 열렸다. 우리나라는 올림픽 종주국으로서 8년 만에 남녀동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r
거제 상문동 출신인 김윤서는 삼룡초등학교와 계룡중학교를 졸업한 후 태권도를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 대전체육고등학교에 진학했다.
한국 청소년 태권도 대표팀에 선발된 그는 지난 3일(현지시간) 열린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따냈다. 김윤서는 “태권도가 너무 좋아 어렸을 때부터 시작했다. 태권도를 더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 현재 대전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2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열렸으나 코로나19 여파로 2018년 튀니지 대회 이후 4년 만에 열렸다. 우리나라는 올림픽 종주국으로서 8년 만에 남녀동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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