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는 지난 17일 진주시 충무공동 MBC컨벤션 진주 오픈홀에서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진주시선수단의 선의의 경쟁과 필승을 결의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총 31개 종목에 1만여 명이 참가한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이번 경남도민체전에 진주시선수단은 29개 종목, 773명이 출전한다. 진주시체육회 김택세 회장은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전문체육 선수들에게 경쟁의 의미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도민들의 화합을 위한 대회이기도 하다. 선수들이 가진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단결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진주시선수단의 결단식이 지난 17일 열린 가운데 도민체전 출전 선수들을 비롯해 조규일 시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 회장, 최신용 진주시의회 부의장, 진주시체육회 임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진주시체육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