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경남문예회관
진주를 중심으로 경남지역 미술인들이 모인 그룹 ‘직(直)’이 제42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22일까지 진주시 칠암동 경남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직’은 예술에 대한 미술인의 곧은 신념을 추구하는 미술인 그룹으로 지난 1975년 창립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직’ 회원 23명이 참여해 서양화, 추상화 등 다채로운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최종헌 ‘직’ 회장은 “꾸준한 작품 발표를 통해 지역사회 예술 발전에 작으나마 밑거름이 되고 싶다”며 “창의적인 작품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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