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박옥순 사무처장 임용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박옥순 사무처장 임용
  • 김윤관
  • 승인 2022.08.21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 위해 전력 다할 것”

2023하동세계차(茶)엑스포조직위는 준비와 진행을 진두지휘할 박옥순 사무처장을 지난 18일 임용했다고 밝혔다.

조직위 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사무처장은 임기직 3급 상당 상근직으로 임기는 내년 7월 31일까지다. 조직위는 지난 7월 채용공고를 통해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박옥순 사무처장이 최종 합격했다.

박옥순 사무처장은 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제2대 창원시의회 의원 및 제11대 경상남도의회 의원을 지냈다.

또 그는 경상남도 도립예술단 운영위원회 위원, 경상남도의회 관광산업연구회장 및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문화정책 관련 전문가로 국제행사인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알려졌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장인 박완수 도지사는 “천년의 향을 간직한 하동 야생차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농업유산”이라며 “내년에는 반드시 일상으로 돌아가 세계차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사무처장은 “엑스포가 열리는 내년 5월까지 1년이 채 남지 않은 만큼 성공적인 엑스포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로는 우리나라 최초로 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공식 엑스포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