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에서]지역별 디지털 문화대전 홈페이지
[교단에서]지역별 디지털 문화대전 홈페이지
  • 경남일보
  • 승인 2022.08.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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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숙향 장학사·시인
 
최숙향 장학사·시인


넘쳐나는 정보들이 많은 정보의 홍수시대엔 정보의 바다를 유영하며 필요한 정보를 잘 찾고 수집해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10여년 전 한국학 중앙연구원에서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텍스트 데이터 제작 사업을 시작했다.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http://www.grandculture.net)’ 홈페이지에서 각 지역을 클릭하면 각 지역의 향토문화 정보 사이트가 펼쳐진다. 홈페이지를 거치지 않아도 인터넷 검색창에서 ‘디지털○○(지역명)문화대전’을 검색을 하면 그 지역의 향토문화에 대한 방대한 정보가 탑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재 사이트 구축 현황을 살펴보면 구축 항목이 15만 6000여개, 시청각 항목이 27만여개로 나타나 있다. 자연지리, 역사, 정치경제사회, 문화유산, 종교, 생활민속 등 실로 어마어마한 정보의 콘텐츠가 탑재되어 있는 것이다.

‘한국향토문화대전’은 전국 시·군·구 지역의 다양한 향토문화 자료를 발굴·수집·연구하여 각 지역의 향토문화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이를 디지털화하여 인터넷으로 서비스하는 ‘순환형 지식정보 시스템’을 의미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한 지역의 향토문화 정보를 정보화하여 지역문화 자원의 활용을 증대하는 기반 마련과 독자(사이트접속자)로 하여금 향토문화에 대한 생동감, 역동감이 넘치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 수집을 위한 접근의 편의성과 수월성이 확보되도록 한다는 목적으로 정리된 것이다.

그 당시 이를 위해 각 지역별로 30여명의 지역연구팀 집필자와 자문위원단 및 원고검토위원을 두어 원고집필 및 집필자 확정부터 전자문서 작성(태깅 작업)까지 텍스트 데이터 제작과정을 단계별로 치밀하게 밟으며 완성했다. 필자도 하동편의 집필자로 활동했기 때문에 이 사업에 대한 개략적인 면을 앞서 알고, 경남일보 2010년 8월 17일자에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제목으로 글을 올린 바 있다.

얼마 전 지역화교재 편집방향에 대해 의논하던 중 현직교사들 조차도 이 사이트를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한국학 중앙연구원에서 어마어마한 규모의 유익한 사업을 완성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의 파급효과가 적어보인다.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보조자료 ‘우리고장’ 지역화교재 검토·개발위원 및 지도교사들은 꼭 각 지역의 디지털문화대전홈페이지를 방문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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