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야외전시장 인공폭포 준공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야외전시장 인공폭포 준공
  • 최창민
  • 승인 2022.08.24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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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조명 어우러지는 폭포 연출, 아름다운 야경 선사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소규모 인공폭포가 만들어졌다.

진주시는 24일 조규일 진주시장 양해영 시의회의장 등 다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전시장 볼거리 설치사업으로 추진한 소규모 인공폭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인공폭포는 1132㎡ 부지에 상부 폭포 2곳과 연못 안 분수 8곳으로 구성됐다. 일몰 후에는 야간경관조명과 청동기 전망대 파노라마 조명 돗단대와 어우러지는 소규모 폭포를 연출해 아름다운 밤 풍경을 연출한다.

진주 지역은 청동기시대 연구에 있어 손꼽히는 중요 유적이 밀집돼 있다. 특히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이 있는 대평 지역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지이다.

진주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해 박물관의 지속적인 활성화 사업을 진행해왔다.

앞서 청동기문화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기본사업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까지 전시관 내외의 시설에 대한 정비를 진행했다. 상설전시 개편, 기획전시관 조성, 외벽 조형물 및 전망대 정비, 박물관 교육체험관 증축, 야외전시장 산책로 정비, 터널 분수 및 쿨링 포그 수경시설 설치, 야간 개장 시에도 볼거리를 제공하는 LED 교체 및 경관조명 사업 등을 추진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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