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원 들여 전면 리모델링 공사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이 새롭게 당장하고 시민 곁으로 돌아왔다. 지난 2002년 개관한 사천문화예술회관은 20년 만에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25일 재개관한다.
총사업비 50억원을 들여 낡은 건물 정비와 공연장 및 무대 설비를 전면 개선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9개월 만에 재개관하게 돼 시민들에게 쾌적한 관람환경 제공과 양질의 공연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공연장 바닥과 객석 의자를 전체 교체하고 대공연장의 벽면 확산체 재시공, 무대 구동부 및 기계 교체를 통해 공연설비를 현대화했다.
또한 노후화돼 누수가 발생했던 옥상의 우레탄 방수 전체를 철거한 뒤 폴리우레아 방수로 시공해 건물관리를 용이하게 했으며, 냉난방 및 공기조화기를 교체 설치해 항상 쾌적한 상태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로비의 안내실을 산뜻하게 탈바꿈시키고, 관람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화장실을 수리·보수해 문화예술회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편리한 공간이라는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새롭게 단장한 문화예술회관의 첫 번째 공연은 25일 오후 7시 30분 재개관 기념 마술쇼 ‘라그랑드 일루젼’이며, 이를 시작으로 개그쇼 ‘졸탄 쇼’와 대중 음악 ‘쎄시봉 친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계속 이어진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리 시의 유일한 공연장이자 문화예술 활동의 중심지인 문화예술회관이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기획공연과 프로그램 운영해 시민들께서 고품격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총사업비 50억원을 들여 낡은 건물 정비와 공연장 및 무대 설비를 전면 개선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9개월 만에 재개관하게 돼 시민들에게 쾌적한 관람환경 제공과 양질의 공연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공연장 바닥과 객석 의자를 전체 교체하고 대공연장의 벽면 확산체 재시공, 무대 구동부 및 기계 교체를 통해 공연설비를 현대화했다.
또한 노후화돼 누수가 발생했던 옥상의 우레탄 방수 전체를 철거한 뒤 폴리우레아 방수로 시공해 건물관리를 용이하게 했으며, 냉난방 및 공기조화기를 교체 설치해 항상 쾌적한 상태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새롭게 단장한 문화예술회관의 첫 번째 공연은 25일 오후 7시 30분 재개관 기념 마술쇼 ‘라그랑드 일루젼’이며, 이를 시작으로 개그쇼 ‘졸탄 쇼’와 대중 음악 ‘쎄시봉 친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계속 이어진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리 시의 유일한 공연장이자 문화예술 활동의 중심지인 문화예술회관이 아름답고 쾌적한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기획공연과 프로그램 운영해 시민들께서 고품격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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