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의 미를 함께 즐긴다!”
창원시는 ‘제12회 공예품 전시회’를 오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성산아트홀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 공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예협회 회원들의 작품 200여 점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전통과 현대의 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금속, 도자기, 매듭, 한지, 칠보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에코백 만들기 무료 체험행사와 이웃돕기 바자회(공예품 판매)도 진행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공예인들에게는 긍지를 심어주고 창원시민들에게는 폭넓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