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부농협은 최근 농기계 순회수리를 무상으로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
연 5500만원의 교육 지원 사업비로 20개 영농회별로 총 12일 간 실시했다. 이를 위해 명석면 소재 농기계 수리 센터와 계약을 맺고 직원 3명을 초빙했다.
서부농협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비대면 농기계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 담당직원이 조합원의 농기계 고장내역을 접수받은 후 연락 받을 조합원 정보 등을 기입한 수리 내역서를 각 농기계에 붙인 다음 수리가 완료되면 개별 연락을 통해 농기계를 수령하도록 하고 있다.
정대윤 진주서부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농기계 수리를 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진주시 및 농협진주시지부와 긴밀한 협조 아래 농기계 수리를 비대면으로 잘 마무리 했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연 5500만원의 교육 지원 사업비로 20개 영농회별로 총 12일 간 실시했다. 이를 위해 명석면 소재 농기계 수리 센터와 계약을 맺고 직원 3명을 초빙했다.
서부농협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비대면 농기계 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농협 담당직원이 조합원의 농기계 고장내역을 접수받은 후 연락 받을 조합원 정보 등을 기입한 수리 내역서를 각 농기계에 붙인 다음 수리가 완료되면 개별 연락을 통해 농기계를 수령하도록 하고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