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지난달 30일 김해시 부원동에 위치한 고려개발(주) 아이스퀘어호텔(대표 정철진)과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가입했다.
2014년에 김해 부원동에 문을 연 고려개발(주) 아이스퀘어 호텔은 5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볼룸과 중·소규모 연회장 등을 갖추고 있는 호텔이다.
2015년에 지역 최초로 특1급 호텔 자격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인정 받았다.
지난 4월 김해상공회의소와 경남적십자사 간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김해상공회의소가 1호 가입 후 고려개발(주) 아이스퀘어호텔이 2호로 가입하게 됐다.
정철진 대표는 “김해지역 기업을 대표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릴레이 캠페인에 김해상의에 이어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최근 ESG경영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기업 생존을 위한 필수 요건이 됐다. 지역사회에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동참한 아이스퀘어호텔 정철진 대표에게 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