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모든 초등학교에 스마트단말기 활용자료 보급

31일 경남도교육청은 스마트단말기를 활용하는 수업의 도움 자료를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스마트단말기와 빅데이터·인공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의 이해와 활용 방법, 학교 현장에서 직접 수업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개발됐다.

자료는 학생용 스마트단말기의 이해, 개별 맞춤형 학습환경 제공 방법, 아이톡톡 활용과 교육 정보 기술, 스마트단말기 활용 수업 사례 등을 담았다.

경남교육청은 미래 역량을 기르는 수업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수업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연수를 운영하고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도움 자료를 개발해 아이톡톡 ‘톡톡 나눔터’에 올려 지원할 방침이다.

김승오 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도움 자료의 보급으로 스마트단말기를 활용하는 수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고 학생·학부모·교사의 교육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미래형 교실 수업이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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