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위로·복지시설 종사자 노고 격려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은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이해 도민들에게 따스한 온정을 전하고 민생 현장 소통을 위해 지난 2일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진부 의장은 노인요양시설 ‘둥지너싱홈’, ‘연지실버로드 요양원’, ‘목화요양병원’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위문품을 직접 전달했다.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에는 비대면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김진부 의장과 정재욱 의원(진주1)은 지역상품권으로 시장에 있는 제수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명절 제수품 물가 확인 및 시장상인, 도민들과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시장 상인을 위로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민생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김진부 의장은 “도민 민생에도 더욱 더 신경을 써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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