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선) 행복마을학교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청소년 자립카페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빵과 음료 판매수익금 134만2500원을 사회복지법인 애육원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 자립카페 프로젝트는 행복마을학교 청소년 자치활동인 ‘우주여행’에 참여한 청소년 중 제과제빵을 더 깊이 있게 배우며 지역 사회와 연계한 나눔 활동을 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2000년부터 시작해 3년째이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매주 10명씩 4주동안 40명이며 오전에는 마을교사의 지도로 식빵, 버터롤, 소보로빵, 피자빵, 단팥빵을 만들고 오후에는 당일 갓구운 빵과 음료를 판매했다.
자립 카페부터 애육원 동행까지 함께했던 웅상여중 1학년 김예림 학생은 “자립카페에 봉사한다 생각하고 참여했다”며 “팀원들과 함께 빵도 만들고 카페운영을 해서 재미 있었고 한편으로는 뿌듯했다”고 했다.
이어 “다음에도 이런기회가 생기면 꼭 하고싶어요. 애육원에 기부도 하니 기분이 좋았다”며 “기부금이 부족할수도 있겠지만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힘내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청소년 자립카페 프로젝트는 행복마을학교 청소년 자치활동인 ‘우주여행’에 참여한 청소년 중 제과제빵을 더 깊이 있게 배우며 지역 사회와 연계한 나눔 활동을 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2000년부터 시작해 3년째이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매주 10명씩 4주동안 40명이며 오전에는 마을교사의 지도로 식빵, 버터롤, 소보로빵, 피자빵, 단팥빵을 만들고 오후에는 당일 갓구운 빵과 음료를 판매했다.
이어 “다음에도 이런기회가 생기면 꼭 하고싶어요. 애육원에 기부도 하니 기분이 좋았다”며 “기부금이 부족할수도 있겠지만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힘내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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