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개천예술제 제전위원장에 박광웅(81)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 고문이 추대됐다.
진주시와 한국예총 진주지회는 6일 오후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제71회 개천예술제 제전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제전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전위원장으로 진주지역 원로 화가인 박광웅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 고문이 추대됐다.
함께 진행된 개천예술제 임원 선출에서는 배우근·이우상·정용학 등 3명이 부위원장으로, 김대성·한순기·유정자 등 3명이 감사로 각각 뽑혔다.
제전위원회는 이날 총회에서 다가오는 개천예술제 사업계획과 예산서를 승인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박광웅 제전위원장은 “코로나19로 그간 예술인과 시민들이 움츠린 나날을 보내야 했다”며 “이번 개천예술제에서는 사람들의 닫힌 마음을 예술로 활짝 열어 다시 서로를 위하고, 나누고, 안아주는 축제로 만들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박광웅 제71회 개천예술제 제전위원장
6일 오후 진주시 상대동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제71회 개천예술제 제전위원회 총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한국예총 진주지회
진주시와 한국예총 진주지회는 6일 오후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제71회 개천예술제 제전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제전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전위원장으로 진주지역 원로 화가인 박광웅 ㈔한국미술협회 진주지부 고문이 추대됐다.
함께 진행된 개천예술제 임원 선출에서는 배우근·이우상·정용학 등 3명이 부위원장으로, 김대성·한순기·유정자 등 3명이 감사로 각각 뽑혔다.
박광웅 제전위원장은 “코로나19로 그간 예술인과 시민들이 움츠린 나날을 보내야 했다”며 “이번 개천예술제에서는 사람들의 닫힌 마음을 예술로 활짝 열어 다시 서로를 위하고, 나누고, 안아주는 축제로 만들어 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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