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일여고, 항공우주과학대회 예선 전부문 1위

제20회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 고등부 경남예선에서 창원경일여자고등학교 학생 5명 모두 대상을 받으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창원사파중학교에서 지난 4일 열린 이번 예선은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 본선 대회 진출자를 선정하기 위해서다.

대회는 5개부문으로 열린 가운데 창원경일여고 1학생 5명 모두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고등부 경남예선 부문별 1위는 △모형로켓 부문 대상 염아영 △물로켓 부문 대상 정서윤 △고무동력기 부문 대상 장재유 △전동비행기 부문 대상 우채윤 △코딩 드론 부문 대상 이서인 등이다.

예선 대상 수상자에게는 경남도교육감 표창과 전국대회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대회를 지도한 창원경일여고 김동현 교사는 “경남지역 대표로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 본선에 출전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학교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선대회는 10월 15~16일 양일간 전남 고흥에서 열린다. 코로나로 인해 2020년 개최 후 2년만이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창원경일여고가 지난 4일 열린 전국우주항공과학경진대회 경남예선에서 5개 전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본선진출을 확정했다. 사진제공=창원경일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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