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년간 명절 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 현황 분석
최근 6년간 명절 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경부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김해갑)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236건(사망 19명·부상 86명)으로 조사됐다.
노선별로 보면 경부선이 51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해안선 19건, 중부선 17건, 남해선·호남선 16건 순으로 집계됐다.
민홍철 의원은 “국토교부와 한국도로공사 등은 명절 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운전 캠페인 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승우기자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김해갑)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236건(사망 19명·부상 86명)으로 조사됐다.
노선별로 보면 경부선이 51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해안선 19건, 중부선 17건, 남해선·호남선 16건 순으로 집계됐다.
민홍철 의원은 “국토교부와 한국도로공사 등은 명절 연휴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운전 캠페인 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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