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14일~10월 4일 제1차 정례회
진주시의회 14일~10월 4일 제1차 정례회
  • 정희성
  • 승인 2022.09.1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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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현장 방문 등
최지원 의원 ‘공개사과’ 예정
제241회 진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가 14일부터 10월 4일까지 21일 간 열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20~27일), 2021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를 비롯해 제22회 진주시민상 수상대상자 동의안, 진주시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진주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진주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17개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 매립장사업소,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 현장 방문도 예정돼 있다.

진주시의회는 제9대 첫 행정사무감사를 앞둔 13일, 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심화교육을 열었다. 심화교육 초청강사인 김용석 지방자치연구소 전임교수는 △실전 행정사무감사 △결산 심의 착안사항 △내실 있는 예산 심의 등 3가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감사와 심의 준비요령, 중점 검토 방향, 후속 조치 관리 등을 설명했다. 양해영 의장은 “역량강화 교육은 시의회가 시민 눈높이에 걸맞은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배운 내용을 향후 의정 전반에 접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동료의원과의 통화 내용을 무단 녹취한 후 이를 유출시켜 물의를 빚은 더불어민주당 최지원 의원에게 ‘공개사과’ 결정을 내렸다. 이에 최지원 의원은 14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 공개사과를 할 예정이다.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후 지인으로부터 법인 명의의 소형SUV를 받아 50여 일 동안 타고 다닌 사실이 밝혀진 더불어민주당 이규섭 의원은 선관위 조사 결과를 지켜본 후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시선관위는 현재 이규섭 의원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에 있다.

정희성기자

 
진주시의회는 제9대 첫 행정사무감사를 앞둔 13일 김용석 지방자치연구소 전임교수를 초청해 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진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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