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까지 시범 사용...일회용 컵 안쓰기 문화 앞장
진주시는 청사 내 카페에 다회용 컵 1200여 개를 지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다회용 컵을 시범 사용해 일회용 컵 안쓰기 문화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카페에서는 음료 주문 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이용객은 사용한 컵을 카페 내 수거함에 반납하거나 각 부서 내 비치함에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다회용 컵은 진주지역자활센터가 수거하여 6단계의 전문세척을 거친 후 카페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범 사용 기간에는 다회용 컵의 보증금 없이 진행되며 시범 사용 후 다용회 컵에 QR 코드를 도입하는 등 보증금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다회용기 재사용 사업을 통해 선제적으로 2050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고, 지역자활센터 사업단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카페에서는 음료 주문 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이용객은 사용한 컵을 카페 내 수거함에 반납하거나 각 부서 내 비치함에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다회용 컵은 진주지역자활센터가 수거하여 6단계의 전문세척을 거친 후 카페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범 사용 기간에는 다회용 컵의 보증금 없이 진행되며 시범 사용 후 다용회 컵에 QR 코드를 도입하는 등 보증금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다회용기 재사용 사업을 통해 선제적으로 2050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고, 지역자활센터 사업단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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