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기업사랑 메세나 콘서트가 지난 16일 진주시 칠암동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남메세나협회가 주최한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기업사랑 메세나 콘서트’는 BNK경남은행·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했다.
기업사랑 메세나 콘서트는 도내 기업들의 활발한 메세나 활동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기업사랑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도내 주요 도시들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공연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비대면 공연으로 대체됐다가 3년 만에 열린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국악인 명창 왕기철, 뮤지컬 배우 최정원, 가수 백지영, 경남메세나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랐다.
경남메세나협회 회원사 가족과 협회 측의 초청을 받은 서부경남 문화소외계층 등 1500여 명의 도민이 공연을 즐겼다.
최홍영 경남메세나협회장은 “이 무대가 코로나19의 종식과 지역 경제 회복의 신호탄이 돼 지역의 경제와 문화예술이 나날이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며 환영의 인사를 남겼다.
한편 경남메세나협회는 지난 2007년 창립 이래 기업과 예술의 가교 역할을 해온 단체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제1호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로 인증받은 바 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경남메세나협회가 주최한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기업사랑 메세나 콘서트’는 BNK경남은행·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했다.
기업사랑 메세나 콘서트는 도내 기업들의 활발한 메세나 활동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기업사랑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매년 도내 주요 도시들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공연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비대면 공연으로 대체됐다가 3년 만에 열린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국악인 명창 왕기철, 뮤지컬 배우 최정원, 가수 백지영, 경남메세나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랐다.
최홍영 경남메세나협회장은 “이 무대가 코로나19의 종식과 지역 경제 회복의 신호탄이 돼 지역의 경제와 문화예술이 나날이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며 환영의 인사를 남겼다.
한편 경남메세나협회는 지난 2007년 창립 이래 기업과 예술의 가교 역할을 해온 단체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제1호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로 인증받은 바 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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