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의 “청렴문화·소비자중심경영 확산”

관련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진주상공회의소는 20일 상의 회의실에서 경남청렴클러스터 및 한국소비자원 울산지원과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핵심요소인 청렴문화 확산과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획득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경남청렴클러스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의 회원기업에 △부패영향평가 기준에 따른 청렴 컨설팅 제공 △청탁금지법, 공익신고 등 윤리경영추진을 위한 교육 제공 △민간부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연대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소비자원 울산지원은 공정거래위원회 경영인증인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 획득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제공과 소비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을 지원한다.

이영춘 진주상의 회장은 “청렴한 기업문화 정착과 소비자 중심경영 도입 지원을 통해 회원사들이 ESG경영을 도입하고 역량을 강화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진주상공회의소가 20일 상의 회의실에서 경남청렴클러스터(사진 위) 및 한국소비자원 울산지원(사진 아래)과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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