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까지 작품 300점 미디어 전시
부산이 엑스포 유치 열기로 뜨거운 가운데 한중일 어린이들이 엑스포와 동아시아의 화합을 주제로 그린 작품들이 부산역 광장에 전시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은 부산국제교류재단과 손잡고 지난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2주간, 부산역 광장 2층 버스킹존에 마련된 부스테이너(부스+컨테이너) 갤러리에서 한중일 아동 우호 그림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한중일 아동 우호 그림전은 지난 2월 부산과 자매도시인 중국 상하이와 일본 후쿠오카 전시에 이어 공모전 입상작 총 300점이 부산에 오게됐다.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하는 부산월드엑스포와 화합과 조화가 있는 동아시아를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전시에서는 각국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통해 한중일의 화합과 엑스포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을 부산에서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울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시민의 참여로 광장이 채워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전시”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우수작 9점은 오는 10월 2일 부산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부산세계시민축제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계획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은 부산국제교류재단과 손잡고 지난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2주간, 부산역 광장 2층 버스킹존에 마련된 부스테이너(부스+컨테이너) 갤러리에서 한중일 아동 우호 그림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한중일 아동 우호 그림전은 지난 2월 부산과 자매도시인 중국 상하이와 일본 후쿠오카 전시에 이어 공모전 입상작 총 300점이 부산에 오게됐다.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하는 부산월드엑스포와 화합과 조화가 있는 동아시아를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전시에서는 각국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통해 한중일의 화합과 엑스포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을 부산에서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울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시민의 참여로 광장이 채워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전시”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우수작 9점은 오는 10월 2일 부산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부산세계시민축제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계획이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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