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역 내 공공급식에 참여할 농가와 단체를 10월 14일까지 모집한다.
21일 거제시에 따르면 지역 내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을 학교와 기관·기업 등 지역 급식에 공급하는 허브역할을 할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거제시는 공공급식 참여 농가 확대로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급식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신뢰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많은 지역 농가가 공공급식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면·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다양한 품목을 소량 생산하거나 연중 공급이 어려운 소농가를 포함하며, 지역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직접 납품이 어려운 농가를 위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순회수집 차량을 이용해 권역별로 순회수집 할 계획이다.
정거룡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많은 농가가 공공급식에 참여해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가 소득도 증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21일 거제시에 따르면 지역 내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을 학교와 기관·기업 등 지역 급식에 공급하는 허브역할을 할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거제시는 공공급식 참여 농가 확대로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급식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신뢰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많은 지역 농가가 공공급식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면·동 주민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다양한 품목을 소량 생산하거나 연중 공급이 어려운 소농가를 포함하며, 지역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직접 납품이 어려운 농가를 위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순회수집 차량을 이용해 권역별로 순회수집 할 계획이다.
정거룡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많은 농가가 공공급식에 참여해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가 소득도 증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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