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2년 농·어촌 빈집 실태조사
고성군, 2022년 농·어촌 빈집 실태조사
  • 이웅재
  • 승인 2022.09.22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성군이 1년 이상 장기간 방치된 농·어촌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활용하기 위해 농어촌 빈집 실태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실태조사는 2021년 조사한 빈집 943호를 토대로, 9월 말부터 오는 11월 초까지 추진된다.

기존 현황자료와 사전 조사를 통해 빈집을 추정하고, 추정된 빈집을 현장 조사를 통해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장 조사 시 빈집 여부와 빈집 유형, 슬레이트 지붕 여부 등을 조사해 빈집 통계 변동 사항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군은 조사에서 파악된 빈집들에 대해 빈집정비사업을 안내해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소유자 미상의 빈집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김성영 건축개발과장은 “농촌의 주거환경을 훼손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빈집에 대해 매년 실태조사를 진행해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