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성주동(동장 정부원)은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저소득 1인 세대의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위원들의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이복태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위기가구 발굴시스템이 도입되었으나 거주하지 않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 대상가구의 어려움을 확인할 수 없어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며 “위원들을 비롯해 주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지나치지 않고 따뜻한 관심으로 보듬을 수 있는 따뜻한 성주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부원 성주동장은 “매해 성주동돌봄특화사업을 개발하고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사명을 다해주시는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심층상담 및 지원을 비롯해 대상가구의 위기를 해소되고 건강한 자립을 할 수 있을 때까지 면밀한 사례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주동돌봄특화사업인 ‘돌봄UP 안심약상자 지원’으로 고령 홀몸 어르신 15세대에 한방파스, 소화제, 해열제 등 총 10종의 비상 상비약이 지원됐으며, 복지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소득 1인 세대의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위원들의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이복태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위기가구 발굴시스템이 도입되었으나 거주하지 않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경우 대상가구의 어려움을 확인할 수 없어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며 “위원들을 비롯해 주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지나치지 않고 따뜻한 관심으로 보듬을 수 있는 따뜻한 성주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성주동돌봄특화사업인 ‘돌봄UP 안심약상자 지원’으로 고령 홀몸 어르신 15세대에 한방파스, 소화제, 해열제 등 총 10종의 비상 상비약이 지원됐으며, 복지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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