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에 1-0 승리
경남FC가 난적 서울 이랜드를 꺾고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경남은 지난 21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서울 이랜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경남은 5위를 탈환했다.
경남은 킥오프와 동시에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2분 이민기가 시도한 침투 패스가 수비 뒤로 돌아 뛴 정충근에게 이어졌다. 정충근의 첫 번째 슈팅은 막혔지만 침착하게 다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경남은 후반전에는 공격보다 수비의 안정화를 꾀했다.
양 팀은 몇 차례 각각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골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경남은 후반 44분 결정적인 위기를 맞았지만 이광선이 환상적인 수비로 실점을 막아냈다. 이날 승리로 승점 50점이 된 경남은 충남아산(승점 48)을 제치고 5위에 올랐다.
경남은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에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과 4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정희성기자
경남은 킥오프와 동시에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2분 이민기가 시도한 침투 패스가 수비 뒤로 돌아 뛴 정충근에게 이어졌다. 정충근의 첫 번째 슈팅은 막혔지만 침착하게 다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경남은 후반전에는 공격보다 수비의 안정화를 꾀했다.
양 팀은 몇 차례 각각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골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경남은 후반 44분 결정적인 위기를 맞았지만 이광선이 환상적인 수비로 실점을 막아냈다. 이날 승리로 승점 50점이 된 경남은 충남아산(승점 48)을 제치고 5위에 올랐다.
경남은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에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과 4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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