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가 ‘2022 유럽국제교육협회 박람회’에서 대학의 우수성과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했다.
유럽국제교육협회 박람회는 지난 13일∼16일까지 세계 91개국에서 참가한 가운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으며 경상국립대에서는 김곤섭 연구부총장을 비롯해 대외협력처 국제교류팀 관계자 등 3명이 참가했다.
경상국립대는 유럽 지역 대학과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고 국제화 지원체계를 고도화하며 연구 인력 및 학생의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랑스 인사 툴루즈대, 스페인 비고대, 독일 브레멘대, 인도네시아 비누스대, 말레이시아과학대 등 유럽·아시아 지역 18개 대학 국제교류 전문가 및 실무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국제협력 관계를 도모했다. 동시에 GKS 신규학위과정, BK21사업, 동계 캠프를 집중 홍보했다.
경상국립대는 박람회에서 세계 대학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새로운 국제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대학의 국제화, 학내 연구 인력 및 학생들의 교류사업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곤섭 연구부총장은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 확대 및 국제화 지원체계 고도화, 국제교류 전문가와의 네트워킹으로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는 교육환경의 변화를 확인하고 경상국립대의 국제화 전략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유럽국제교육협회 주관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2022 유럽국제교육협회 박람회’에 참가하여 대학의 우수성과 국제교육 프로그램,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사진제공=경상국립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