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채용 잇따라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채용 잇따라
  • 박철홍
  • 승인 2022.09.25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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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정규직 31명 공채 나서
도내 졸업자에 필기 5% 가점
국토안전관리원도 16명 모집
중진공 30명 채용절차 진행중
경남 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올해 하반기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대한민국 산업기술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핵심 인재 모집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정규직 공개채용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오는 10월 6일까지 일반직군(25명)과 공무직군(6명) 등 2개 직군 27개 분야에 31명을 채용한다.

지역인재 채용 방침에 따라 경남 및 울산 소재 학교 졸업자의 경우 필기 전형에서 5% 가점이 부여된다. 부산 소재 학교 졸업자는 해당하지 않는다.

모집 분야는 기계·전기·의료·환경 등 이공계 분야 연구직뿐만 아니라 행정직까지 전 업무 분야이다.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진행된다.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 및 인성검사, 1차 면접(발표평가, 실무중심), 2차 종합면접(인성 중심)으로 진행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으로 진행되는 면접전형이며 실무·인성 2단계로 구분함으로써 실무능력이 검증된 직무 적합 인재를 채용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국토안전관리원도 올해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 계획을 확정하고 10월 6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채용은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탈북민, 다문화가족, 저소득층·경력단절여성 등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것이다. 채용 직군은 환경시설과 관리운영 등 2개 직군이며 채용 예정 인원은 16명이다. 근무지는 진주, 경기도 고양, 전남 목포와 진도 등으로 분야에 따라 다르다. 관리원의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블라인드 기반으로 나이, 학력 등을 배제한 공개채용으로 진행된다.

김일환 원장은 “지역과의 상생발전과 사회적 약자 배려는 공공기관의 기본 책무”라며 “지역의 사회적 약자층에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30명 채용절차를 진행중이다.

공개경쟁으로 행정(일반행정) 20명, 기술(혁신성장기술) 5명을 채용하며, 제한경쟁으로 행정(일반행정) 분야 보훈대상자 5명을 별도 선발한다. 지난 13일까지 입사지원 절차를 마쳤으며 서류 심사, 필기 시험(NCS 기초평가, 인성검사, 전공 객관식), 면접 전형(1차, 2차)을 거쳐 11월경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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