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양산 을)은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건설·부동산·도시·교통 등 민생과 직결된 현안을 다루겠다”며 “국가균형발전과 관련된 현안과 예산, 제도 정비에 관한 사항과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 현안들을 집중해서 다뤄야 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를 위해 세가지 원칙을 가지고 국정감사에 임할 계획이다.
첫째, 정쟁이 아닌 민생을 위한 감사를 할 계획임을 밝혔다. “코로나19에 이어 ‘3고 현상(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 뒤따라 서민들이 유례없는 고통을 겪고 있고 현장에서는 곡소리가 나오는데, 정치권은 권력 투쟁에만 매몰되어 있다는 지적이 많은 만큼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정쟁에 의해 민의가 밀려나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했다.
둘째, 단순 문제제기에 그치지 않겠다는 각오다. “국정감사는 정부와 공공기관이 미래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크며 현재의 문제를 진단하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국토와 교통 분야의 청사진도 함께 제시해서 명확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찾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셋째, 경남지역 주요 현안도 충실히 다룰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특히 양산시민들의 숙원인 광역철도 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그리고 중요한 지역구 과제인 사송 하이패스 IC 설치도 잘 챙겨 보기로 했다. 최근에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을 만나 사송IC 관련 보고를 받고, 해당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검토한 바 있으며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적극 건의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양산과 부·울·경의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두루 살필 것을 다짐했다.
하승우기자
김 의원은 이를 위해 세가지 원칙을 가지고 국정감사에 임할 계획이다.
첫째, 정쟁이 아닌 민생을 위한 감사를 할 계획임을 밝혔다. “코로나19에 이어 ‘3고 현상(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 뒤따라 서민들이 유례없는 고통을 겪고 있고 현장에서는 곡소리가 나오는데, 정치권은 권력 투쟁에만 매몰되어 있다는 지적이 많은 만큼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정쟁에 의해 민의가 밀려나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했다.
둘째, 단순 문제제기에 그치지 않겠다는 각오다. “국정감사는 정부와 공공기관이 미래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크며 현재의 문제를 진단하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국토와 교통 분야의 청사진도 함께 제시해서 명확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찾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양산과 부·울·경의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두루 살필 것을 다짐했다.
하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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