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이 민생 정치를 위한 당직 개편을 하고 23일 도당 강당에서 당직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번 당직 개편에서는 원내 수석부위원장에 강민국(진주 을) 국회의원이, 원외 수석부위원장에 김성우 김해을 당협위원장이 임명됐다.
맞춤형 지역 정책을 개발하고 도내 다양한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서일준(거제) 국회의원을 경남의힘 연구원장으로, 도내 여성·청년 예비 정치리더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최형두(창원 마산합포) 국회의원을 정치경제아카데미 원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이밖에 지역 민심을 올바르게 청취하기 위해 40세 미만 청년 지방의원을 의정 담당 부대변인으로 발탁하는 등 맞춤형 인사를 시행해 이번 개편에 반영했다.
정점식 도당 위원장은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경남 발전과 국민의힘 경남도당 단합 및 결속을 위해 힘써달라”며 “당 지지율이 하락하고 민생경제가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도민만을 바라보고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이번 당직 개편에서는 원내 수석부위원장에 강민국(진주 을) 국회의원이, 원외 수석부위원장에 김성우 김해을 당협위원장이 임명됐다.
맞춤형 지역 정책을 개발하고 도내 다양한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서일준(거제) 국회의원을 경남의힘 연구원장으로, 도내 여성·청년 예비 정치리더들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최형두(창원 마산합포) 국회의원을 정치경제아카데미 원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이밖에 지역 민심을 올바르게 청취하기 위해 40세 미만 청년 지방의원을 의정 담당 부대변인으로 발탁하는 등 맞춤형 인사를 시행해 이번 개편에 반영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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