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예술인 직무’ 신설로 장애인 고용 기회 확대에 기여
창원한마음병원이 지난 23일 고용노동부와 장애인고용공단에서 주는 트루컴퍼니 은상을 수상했다.
트루컴퍼니는 장애인 고용 노력에 따른 성과를 달성한 장애인고용 신뢰 기관·기업에 그 공로를 인정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장애인 고용률은 물론 창원한마음병원 오케스트라 창단을 통한 ‘장애 예술인 직무’ 신설로, 장애인 고용 범위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보건의료산업 특성상 장애인 고용에 대한 논의와 실천이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고, 직무 적성과 근로 능력에 맞는 적합 직무를 신설하는 노력으로 이들이 사회 일원으로서 성장할 기회를 부여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오케스트라는 매주 1회 원내 음악회를 개최해 음악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 방문객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하고 있다. 이외에도 특정장애유형을 고용해 직무 적성과 근로 능력에 맞는 자리 배치로 고용의 지속성을 유지한 점, 멘토-멘티제도를 운영해 좋은 환경을 제공한 점도 인정받았다.
하충식 이사장은 “장애인 고용을 위한 선의의 노력에 상을 수여해주신 데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경남의 중심 의료기관으로서 장애인 고용을 위한 선제적인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트루컴퍼니는 장애인 고용 노력에 따른 성과를 달성한 장애인고용 신뢰 기관·기업에 그 공로를 인정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장애인 고용률은 물론 창원한마음병원 오케스트라 창단을 통한 ‘장애 예술인 직무’ 신설로, 장애인 고용 범위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보건의료산업 특성상 장애인 고용에 대한 논의와 실천이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고, 직무 적성과 근로 능력에 맞는 적합 직무를 신설하는 노력으로 이들이 사회 일원으로서 성장할 기회를 부여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오케스트라는 매주 1회 원내 음악회를 개최해 음악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 방문객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하고 있다. 이외에도 특정장애유형을 고용해 직무 적성과 근로 능력에 맞는 자리 배치로 고용의 지속성을 유지한 점, 멘토-멘티제도를 운영해 좋은 환경을 제공한 점도 인정받았다.
하충식 이사장은 “장애인 고용을 위한 선의의 노력에 상을 수여해주신 데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경남의 중심 의료기관으로서 장애인 고용을 위한 선제적인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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