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함안아라가야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 풍물단은 지난 24일 함안 함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함안국악협회가 개최한 제9회 함안아라가야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산호동 풍물단은 ‘화천농악’ 일반부 부문에 참가했다. 화천농악은 지신밟기 농악으로 풍농과 태평을 기원하는 제의농악과 두레노동농악에서 발전돼 왔다. 이날 산호동 풍물단은 길굿을 시작으로 그동안 연마해 온 실력과 기량을 최고조로 발휘해, 전력을 다한 경연으로 대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2009년 결성한 산호동 풍물단은 산호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활동해 오면서 지역 축제에서 다채로운 풍물 활동을 선보이고 후진 양성을 이어오고 있다. 2016년 제12회 창원시 풍물단연합회 대동제 대상, 2019년 함안아라가야 경연대회 최우수상에 오르는 등 탄탄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지역 단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산호동 풍물단은 ‘화천농악’ 일반부 부문에 참가했다. 화천농악은 지신밟기 농악으로 풍농과 태평을 기원하는 제의농악과 두레노동농악에서 발전돼 왔다. 이날 산호동 풍물단은 길굿을 시작으로 그동안 연마해 온 실력과 기량을 최고조로 발휘해, 전력을 다한 경연으로 대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2009년 결성한 산호동 풍물단은 산호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활동해 오면서 지역 축제에서 다채로운 풍물 활동을 선보이고 후진 양성을 이어오고 있다. 2016년 제12회 창원시 풍물단연합회 대동제 대상, 2019년 함안아라가야 경연대회 최우수상에 오르는 등 탄탄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지역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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