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병대)는 27일 회원기업 대표 및 기관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형철 칼럼니스트’를 초청해 ‘리더여, 도전과 희망의 리더십을 가져라’를 주제로 CEO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개최된 CEO세미나에서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앵콜 초청된 김형철 칼럼니스트는 “세계시장이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리더가 모든 것을 알고 신속히 대응할 수가 없다‘며 ”모른다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 하기 보단 늘 겸손한 자세로 질문하고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칼럼니스트는 “좋은 리더는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직원들에게 일을 나눠주고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게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리더”라며 “조직 구성원의 말을 경청하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을 해야 진정한 리더로서의 역할을 하고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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