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
경남도청 유도팀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울산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유도종목은 2022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10월 6~13일)와 일정이 중복됨에 따라 사전 경기로 진행됐다. 지난 22일에 열린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 고재경(-73㎏)은 대전 코레일 고승조와 치열한 연장접전 끝에 금메달을 차지했고, 강대봉(-100㎏), 이승수(-81㎏), 양성민(+100㎏)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날 열린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도 김혜빈(-63㎏), 배혜빈(+78㎏), 유지영(무제한)이 동메달을 수확했다.
임재동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메달을 획득한 고재경 등 7명의 선수와 지도자에게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해준 선수들과 지도자 덕분에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유도팀, 역도팀, 롤러팀(3개팀 39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역도팀, 롤러팀 또한 내달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경남도에 따르면 유도종목은 2022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10월 6~13일)와 일정이 중복됨에 따라 사전 경기로 진행됐다. 지난 22일에 열린 남자 일반부 경기에서 고재경(-73㎏)은 대전 코레일 고승조와 치열한 연장접전 끝에 금메달을 차지했고, 강대봉(-100㎏), 이승수(-81㎏), 양성민(+100㎏)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날 열린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도 김혜빈(-63㎏), 배혜빈(+78㎏), 유지영(무제한)이 동메달을 수확했다.
임재동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메달을 획득한 고재경 등 7명의 선수와 지도자에게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해준 선수들과 지도자 덕분에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유도팀, 역도팀, 롤러팀(3개팀 39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역도팀, 롤러팀 또한 내달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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