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진주시 e스포츠협회장배 대학생 롤(LoL) 대회’에서 ‘야미야미쑨’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4일 진주시 지하도 상가 내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으며 경기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LoL·롤)였다. 지역 내 대학생으로 구성된 총 9개 팀이 참여해 각축을 벌인 가운데 ‘야미야미쑨’ 팀이 ‘환과함께’ 팀을 2-1로 누르고 1회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야미야미쑨 관계자는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나온 대회에서 우승하고 상금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협회에서 이런 대회를 많이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안현수 진주시 e스포츠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10월 e스포츠축제를 비롯해 종목별 대회,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 대회, e스포츠아카데미를 상시 기획·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e스포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지난 8월에 출범한 제1기 진주시 e스포츠협회 대학생 서포터즈가 심판, 중계해설, 장비운영 등의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정희성기자
이번 대회는 지난 24일 진주시 지하도 상가 내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으며 경기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LoL·롤)였다. 지역 내 대학생으로 구성된 총 9개 팀이 참여해 각축을 벌인 가운데 ‘야미야미쑨’ 팀이 ‘환과함께’ 팀을 2-1로 누르고 1회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야미야미쑨 관계자는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나온 대회에서 우승하고 상금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협회에서 이런 대회를 많이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지난 8월에 출범한 제1기 진주시 e스포츠협회 대학생 서포터즈가 심판, 중계해설, 장비운영 등의 역할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