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평거동 주민자치위원회, 업사이클링 공예 교육
진주 평거동 주민자치위원회, 업사이클링 공예 교육
  • 최창민
  • 승인 2022.09.27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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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평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특성화사업으로 최근 폭증하고 있는 포장재를 이용한 ‘업사이클링 공예교육’이 호응을 얻고 다.

교육은 ‘주민과 함께 그린(Green) 깨끗한 평거’라는 주제로, 일반주민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업사이클링 공예의 의미를 새기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체험을 진행했다. 공예 교육은 오는 10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4회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주민들에게 친환경 생활습관과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평거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김흥수 위원장은 “코로나로 포장 문화가 급격하게 확산돼 재활용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고심해왔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평거동이 탄소중립의 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삼철 동장은 “재활용 쓰레기 문제가 심각했는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업사이클링에 대한 교육을 추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행정에서도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해 널리 홍보하여 탄소중립 실현 및 깨끗한 평거동을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진주시 평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일반주민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업사이클링 공예 교육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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